우리는 아는 뷰티, 세계는 놀란 K-beauty K-팝 붐으로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K-beauty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를 계기로 K-beau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일시적인 신드롬이 아닌 아시아를 넘어 세계 언론이 주목하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BB크림을 통해 일본을 뛰어넘어 아시아 뷰티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으며, 쿠션형 파운데이션의 등장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셀럽의 PPL 립스틱, 보이·걸 그룹의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얻은 K-beauty가 독자적인 주목을 받기까지, 그 밑바탕에는 한국 코즈메틱의 혁신과 화장 문화를 이해하는 한국 여성들의 똑 부러지는 뷰티 루틴이 자리한다. 남자도 아는 BB, 어디까지 알고 있니? BB & CC 크림 시초는 1967년 독일 피부과 의사 크리스틴 슈라멕이 박피 후 붉은 기를 가리고 피부 재생을 돕도록 만든 블레미시 밤이었다. 오래도록 독일 피부과와 에스테틱 살롱에 묻혀 있던 흙빛 밤이 크림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비비크림’이란 이름으로 변신하자 곧 K-beauty의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초기에는 블레미시 밤의 영향으로 칙칙한 회색이 돌았지만 점차 파운데이션만큼 다양한 색과 톤에 자연스러운 화장 효과와 진정, 보습, 자외선 차단 기능 등을 갖춘 만능 제품으로 발전했다. 한국 여자의 한 듯 안 한듯하면서도 결점 없는 피부의 비밀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굵직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등 열풍이 불었고, CC크림의 연이은 히트에 컬러 코렉팅이란 의미까지 부여하며 다시 세계가 열광했다. 현재 BB, CC는 보디 및 헤어 제품명에까지 붙을 만큼 특별한 효과를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고 그 원조가 한국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아이오페 CC 크림 SPF 35 / PA++ 35ml
우리는 아는 뷰티, 세계는 놀란 K-beauty
- 분류: PHOTO
- 날짜: 2016.10.14